가수 메이다니가 4년 만에 컴백을 선언하고 팬들을 위한 자필 편지를 전했다.
메이다니는 2월1일 두 번째 싱글 ‘비기닝’(Beginning)을 발매하며 4년 간의 공백을 깬다. 컴백을 앞둔 메이다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향한 애정이 담긴 손글씨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이다니의 자필 편지는 ‘정말 보고 싶었던 팬 여러분’으로 시작해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설렘을 담고 있다. 또한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메이다니는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메이다니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준비했다”며 “항상 힘이 되는 말을 해주시고 안 보이는 곳에서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다니의 2번째 싱글 ‘비기닝’은 내달 1일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에이치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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