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입고 차 지붕에 매달린 男, 알고보니…

 

 속옷 차림의 남성이 달리는 차 지붕 위에 매달려 있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포착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도둑들이 자신의 차를 가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했다.

 프랑스 빌몽블의 한 호텔 방에서 옷을 갈아입던 이 남성은 창 밖으로 2명이 자신의 밴을 운전해 달아나는 현장을 목격했다. 바지를 갖춰 입을 새도 없이 그는 달려 내려가 차량 지붕에 매달렸다.

 2㎞ 가까이 남성을 매달고 달리던 차는 결국 빨간 신호에 멈춰섰고, 남성은 재빨리 지붕에서 내려와 운전석에 있던 차량절도범을 붙잡았다. 조수석에 있던 다른 사람은 도망쳤다. 그는 경찰에 절도범을 넘기고 무사히 자신의 차를 되찾을 수 있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일은 며칠 뒤 폐쇄회로(CC)TV가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당시 차량에는 영국으로 배달할 신발이 적재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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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정협(상주 상무)이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져 파괴력이 떨어진 대표팀 공격을 책임질 FW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 10월 중동원정에 포함됐던 박주영(알샤밥)은 최근 부진으로 슈틸리게 눈밖에 벗어났다.

    이정협과 함께 조영철(카타르SC)과 이근호(엘자이시)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 이청용(26·볼턴), 손흥민(22·레버쿠젠), 남태희(23·레퀴야SC) 등이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 DF =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마인츠05)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서울) 곽태휘(알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차두리(서울)

    ▲ MF =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 손흥민(레버쿠젠) 김민우(사간도스) 구자철(마인츠05) 남태희(레퀴야SC) 한교원(전북) 이청용(볼턴)

    ▲ FW =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이정협(상주)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