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자체최고시청률 기록..'다섯 손가락' 기세 좋게 따돌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작 SBS ‘다섯 손가락’과의 격차를 벌렸다.

9월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메이퀸’은 전국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8%보다 0.9%포인트 상숭한 수치로 자체최고기록이다.

반면 ‘다섯 손가락’은 지난 방송보다 1.2%포인트 하락한 9.2%를 나타내 하락세를 그렸다. 같은 시기에 동시 방영한 두 작품은 초반에 비슷한 시청률로 접전을 벌였지만 본격적인 스토리와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에 ‘메이퀸’이 승기를 잡았다.

이날 방송한 ‘메이퀸’에서는 강산(김재원 분)이 자신의 첫사랑 천해주(한지혜 분)과 재회했다.

또한 천해주(한지혜 분)는 연인 박창희(재희 분)의 아버지 박기출(김규철 분)에게 인사를 드렸지만 “당장 사라져라”는 말을 듣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KBS1 ‘대왕의 꿈’은 12.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연예뉴스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5m 초대형 크리스마스 공, 기네스북 도전?
  • 모스크바 크리스마스 공, 11.5m 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 '기네스북에도 오르나?'모스크바 크리스마스 공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마네쉬 광장에 높이 11.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모스크바 크리스마스 공은 12일..
  • 강정호 메이저리그 포스팅 20일 결판
  • 한국프로야구 야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강정호(27·넥센)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 마감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강정호 포스팅 마감시한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는 20일 오전 7시다. 앞서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던 김광현과 양현종의 경우 마감 시한 이후 몇 시간 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최고 응찰액이 통보된 사례를 감안하면 20일 오전 중이나 이른 오후 정도에 결과가 KBO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KBO가 곧바로 넥센 측에 최고 응찰액을 전달하고, 넥센이 이를 즉각 수용한다면 강정호의 이적 몸값은 이르면 20일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물론 강정호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의 최고 응찰액이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라면 넥센은 김광현과 양현종의 경우처럼 부여된 4일간의 기간에 수용 여부를 놓고 숙고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로서는 결과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쉽지 않다. 국내 언론이나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이 500만달러(약 55억원)에서 1000만달러(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이어 최근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강정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으로 언급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강정호를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가 아닌 2루수나 3루수 등으로 돌릴 복안으로 입찰에 참여한다면 포스팅 금액은 기대보다 한참 낮아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강정호에 대한 최고 응찰액을 넥센이 수용하면 입찰에 승리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강정호와 30일간의 독점 교섭권을 갖는다. 양측이 연봉 계약에 합의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포스팅 금액은 넥센의 수중으로 들어간다. 반대로 넥센이 최고 응찰액을 거부하면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무산된다. 이 경우 강정호는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모색하거나 아니면 넥센에 잔류하게 된다. 

    유해길 선임기자 hky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