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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가한 일본인들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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