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수현, 첫 예능 도전에 진땀..치명적 약점 '긴장감'


배우 김수현이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긴장감으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김수현은 7월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함께 한 편의 영화를 촬영했다.

그는 이날 보트를 타고 강을 가르며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김수현은 7개 중 한 개의 진짜 금거북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그는 특수용액과 총을 지급받고 런닝맨 멤버들을 잡기 위해 난지캠핑장 텐트로 숨어들었다. 그의 첫 번째 미션은 멤버들 이름표에 물총을 이용, 특수용액을 적셔야 했다.

들떴던 기분도 잠시, 김수현은 급격하게 표정이 굳었다. 얼핏봐도 상당히 긴장했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텐트 속에서 밖을 바라보며 런닝맨 멤버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김수현은 멤버들이 도착해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하자 불안과 초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은 얼음을 깨는 유재석의 이름표에 물총을 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허탈함과 초조함에 주저앉았고, “방송으로 볼 땐 재밌었는데”라고 한탄했다. 김수현은 끝내 개리의 이름표에 물총을 쏴 특수용액을 묻혔다. 미션을 성공한 김수현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미소를 지으며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앞선 두 곳에서 런닝맨들을 미리 제거해놔야 했지만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의 어리바리한 모습은 최종 장소인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긴장감에 주저앉기도 했고, 멘탈이 붕괴된 모습도 자주 보였다.

김수현은 특히 하하의 도움으로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해놓고도 두려움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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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아시안컵 3위···이라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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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를 따돌리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UAE는 30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이라크를 3-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어 돌풍을 일으킨 UAE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호주에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으나 유종의 미를 남겼다.

    2007년 우승팀인 이라크는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입했지만, 4강전에서 한국에 진 데 이어 3·4위전도 패하며 아쉽게 돌아섰다.

    이날 UAE는 전반 16분 아흐메드 칼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중원을 질주하며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는 칼릴을 발견했고, 압둘라흐만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은 칼릴은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포문을 열었다.

    이라크는 전반 20분 페널티아크에서 유누스 마흐무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마흐무드가 재차 때린 것은 칼리드 에이사 UAE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8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왈리드 살림의 오른발 슛이 UAE 선수를 스치고 골대에 꽂히면서 이라크는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이라크는 전반 42분 뒤집기에 성공했다.

    아메드 야신이 왼쪽 측면에서 쏜 날카로운 슈팅이 다시 에이사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이 공을 따낸 암제드 칼라프는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UAE는 후반 6분 다시 압둘라흐만의 긴 패스에 이은 칼릴이 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알리 맙쿠트를 막으려던 이라크 중앙 수비수 아흐메드 이브라힘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UAE는 페널티킥을 획득해 절호의 재역전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맙쿠트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맙쿠트는 이번 대회 5번째 골을 기록, 득점 선두로 나서 득점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역전을 허용하고 10명으로 싸우게 된 이라크는 마지막 힘을 짜냈으나 수적 열세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3·4위전 전적(30일)

    아랍에미리트 3(1-2 2-0)2 이라크

    △ 득점 = 아흐메드 칼릴(전16분·후6분) 알리 맙쿠트(후12분·PK·이상 아랍에미리트) 왈리드 살림(전28분) 암제드 칼라프(전42분·이상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