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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씨 성폭행' 의혹 김형태 "징계논의는…"

입력 : 2012-04-13 11:24:10 수정 : 2012-04-13 1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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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당선자는 일부에서 지적한 징계 논란과 관련 “현재 제기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으로 정치공작에 의한 의혹제기차원으로 일고의 대응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13일 일축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는 자리에서 “현재 제기된 징계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어떤 조사나 징계 절차도 논의된 적이 없다”고 공개했다.

김 당선자는 이준석 비상대책위원과의 통화를 공개하며 “이 위원은 당선자 중 부적격한 분이 있다면 오는 월요일 논의할 것이라는 원칙론을 밝혔을 뿐 특정인을 지정하거나 특정 사안을 지적한 바가 없다”며 “관련 사실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비상대책위원도 “경찰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중앙당이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비대위원들이 관련 문제들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얘기해본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징계를 논의한 적은 없었다고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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