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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 폭발물 협박전화에…

입력 : 2012-04-11 14:24:09 수정 : 2012-04-11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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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를 떠나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72 여객기가 10일(현지시각) 폭발물이 실려있다는 위협을 받아 밴쿠버 서쪽 70마일에 있는 코막스 공항으로 회항했다.

이 여객기는 10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11일 06시35분) 승객 134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우고 밴쿠버 국제공항을 이륙했으나 이륙 25분 후에 대한항공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사로 기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이륙 1시간 만에 코막스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코막스 공항에서 안전 점검 중이며 점검을 마친 뒤 신속히 재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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