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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子, 엄마 근무 병원서 공익근무 불합리"

입력 : 2012-02-16 18:02:51 수정 : 2012-02-16 1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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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실시 여부를 검토 중이다.

16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무소속 강용석 의원 등 1000여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 청구 내용과 요건 충족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감사 청구 검토를 마친 뒤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될 경우, 박 시장 아들과 곽 교육감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감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강용석 의원 등은 8일 제출한 감사청구서를 통해  박 시장 아들 박주신씨가 징병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을 때 제출한 MRI 필름이 타인의 것인지 여부, 군브로커 개입 여부, 규정 위반에도 병무청이 신체검사를 재실시하지 않는 이유 등 확인을 요청했다. 

또 곽 교육감 아들의 병역비리과 관련 "어머니가 소아 청소년과 과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아들이 공익근무를 한 것은 명백하게 불합리한 것이고 위장전입이나 병무정의 부정행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청구이유를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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