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보리 조치를 통해 무력도발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는 강력한 신호를 북한에 전달해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과 일치한다.
◇천안함 사태 등 한·미 양국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왼쪽)가 17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를 찾아 유명환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
캠벨 차관보는 이어 참여연대의 유엔 안보리 서한 발송과 관련해 “북한이 명백한 침략자이며, 합동조사단의 조사는 기술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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