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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경찰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은 근력을 많이 쓰는 직업인데, 업무가 불규칙해 기초체력이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청은 경무관급 이상 간부를 포함한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체력검정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강 청장은 “경찰관들이 무도(무술)를 많이 하는데, 그렇더라도 일단 범인을 잡아야 체포술 등을 쓸 수 있다”며 “반대 논리도 있겠지만 합리적으로, 차별을 둬 시행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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