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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49재가 19일 오전 11시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최진영과 어머니 등 유족을 비롯해 이영자, 정선희, 신애 등 '최진실 사단'으로 불리는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조성민친권반대카페' 회원들이 49재가 열리는 갑산공원에 모일 예정이어서 최진실의 가족과 두 아이의 친권, 양육권, 재산관리를 두고 갈등 중인 전 남편 조성민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페 회원들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조성민의 친권 회복 반대 집회를 열어 친권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20년간 최정상급 배우로 사랑받은 최진실은 10월2일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마흔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유해가 안치된 갑산공원에는 평일에도 100~200명의 팬들이 찾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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