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안재환(본명 안광성)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 공예학과를 졸업한 뒤 MBC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팬들에게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어필했던 안재환은 지난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하면서 코믹한 연기를 펼치며 인지도를 높였다.
대표작으로는 KBS 2TV ‘새아빠는 스물 아홉’, SBS ‘다이아몬드의 눈물’. ‘똑바로 살아라’, ‘눈꽃’, MBC TV ‘비밀남녀’ 등이 있다.
지난해 초부터 주성대학 방송연기영상과 겸임교수로도 일해온 안재환은 지난해 11월17일 동갑내기 개그우먼 정선희와 결혼해 세간에 화제를 뿌렸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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