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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허수경, 라디오 방송 복귀

입력 : 2008-01-31 15:32:09 수정 : 2008-01-31 1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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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서 엄마’ 허수경이 돌아왔다. 경인방송 써니 FM ‘허수경의 가요세상’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허수경이 산후 조리를 마치고 31일 다시 방송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지난해 12월 31일 딸을 낳고 딱 한 달 동안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허수경은 “청취자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허수경은 방송 오프닝멘트에서 “아주 그립고 보고 싶다는 말... 눈에 밟힌다, 눈에 선하다, 눈에 어리다... 내내 눈에 밟히고 눈에 어리고 눈에 선했는데, 그동안 잘 계셨어요?”라며 청취자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지난해 12월 30일까지 경인방송 ‘허수경의 가요세상’을 진행한 뒤 바로 다음날인 31일 딸을 출산한 허수경은 1달만에 복귀했다.  안병진 PD와 김윤희 작가 등 제작진들은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고 허수경의 복귀 방송을 축하했다. 청취자들 역시 200여건에 달하는 SMS(문자서비스)를 보내며 허수경의 복귀를 환영했다. 한 청취자는 “축하합니다·예쁜아기 엄마 되신 것 축하드리고·오늘 컴백하심을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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