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는 11일 "인민대학습당에서 2008년 9월 하순에 진행될 강의계획을 알려드리겠다"며 '뇌졸중 진단과 치료의 최근 추세'라는 제목으로 조선적십자병원 신경전문병원 의사인 김홍남 교수가 강의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의는 9월23일 오후 4시 3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국가정보원은 10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이후 순환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는 등 집중 치료를 받아 현재는 많이 호전됐다는 첩보가 있다"며 "구체적인 병명에 대해 "뇌졸중, 뇌일혈, 뇌출혈 등으로 보이나 하나로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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