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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와병 속 뇌졸중 강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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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09-11 21:46:29 수정 : 2008-09-11 2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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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뇌졸중 강의를 예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중앙TV는 11일 "인민대학습당에서 2008년 9월 하순에 진행될 강의계획을 알려드리겠다"며 '뇌졸중 진단과 치료의 최근 추세'라는 제목으로 조선적십자병원 신경전문병원 의사인 김홍남 교수가 강의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의는 9월23일 오후 4시 3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국가정보원은 10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이후 순환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는 등 집중 치료를 받아 현재는 많이 호전됐다는 첩보가 있다"며 "구체적인 병명에 대해 "뇌졸중, 뇌일혈, 뇌출혈 등으로 보이나 하나로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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