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시원, 이특 위해 군용 키높이 깔창 선물 '폭소'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같은 멤버 이특을 위해 군용 키높이 깔창을 선물했다.

최시원은 11월 1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깜짝 출연, 군입대를 앞둔 이특을 응원했다.

이날 최시원은 "이특 형과 친하게 될 분들이 너무 안 됐다"며 "분명히 잔심부름을 많이 시킬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형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준비된 군용 키높이 깔창을 꺼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거 신고 훈련 받으면 발목이 나간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최시원은 슈퍼주니어의 리더는 누가 되느냐는 질문에 "저도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이라고 아시아의 멸치(은혁)가 틈틈이 노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노윤호, 최강창민, 임성민, 김세아, 마이티 마우스 상추, 박민지, 슈퍼주니어, 샤이니 종현& 태민, 박인영이 출연했다.


연예뉴스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