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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조윤희, ‘前 올케 vs 시누이’ 같은옷 다른느낌

입력 : 2012-11-01 09:54:42 수정 : 2012-11-01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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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KBS 2TV 주말극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올케와 시누이간을 연기한 배우 김남주와 조윤희가 각기 다른 행사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

앞서 김남주가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에서 선보인 마크 제이콥스 2012년 가을/겨울 콜렉션 의상을 조윤희가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착용해 눈길을 끈 것.

지난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조윤희는 ‘뉴 아이콘’으로 선정돼, 드라마에서 보여준 중성적인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라마 속 ‘올케와 시누이’를 사로잡은 의상은 고혹적인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깊게 파인 가슴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이 특징.

김남주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핑크 립스틱으로 관능적이고 도도한 자태를 선보인 반면, 시상식에서의 조윤희는 변형을 준 숏컷 헤어스타일과 매치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그동안 숨겨왔던 S라인 몸매를 드러내 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왼쪽),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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