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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호흡기질환 걱정 마세요

입력 : 2010-09-27 22:27:34 수정 : 2010-09-27 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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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공기청정 기능결합 제품등 출시 잇따라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가 되면서 가정 위생·청결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집안 먼지나 바이러스 및 생활용품에 있는 세균 등이 결국 감기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키고 각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최근 내놓은 ‘에어워셔’는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실내가 건조하면 인후염, 코 질환, 피부 건조 등이 유발될 뿐 아니라 감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실내 공기를 흡입해 물로 세척하고, 선풍기로 젖은 빨래를 말리는 자연스러운 기화 방식으로 세균이 붙을 수 없을 정도의 미세 물 입자를 방출해 건강한 가습이 가능하다. 또한 공기 중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플라스마 이온’ 기능을 적용해 4계절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2중 항균’ 기능으로 일반 가습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물속 세균 걱정도 말끔히 해결했다. 1차로 물통과 물이 지나가는 통로의 항균 처리 및 2차로 핵심 부품인 디스크 필터를 항균 코팅해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 것이다.

◇에어워셔                                                               ◇룸바539
로봇 청소기 전문업체 아이로봇의 ‘룸바539’는 꼼꼼한 먼지 청소를 도와줘 환절기 깔끔한 집안 관리에 제격이다. 먼지인식센서가 먼지가 많은 곳에서 먼지가 인식되지 않을 때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해준다. 사람의 손으로 청소하면 빠지는 공간이 있게 마련이지만 룸바539는 집안 구석구석 어디도 놓치지 않고 청소하기에 먼지의 확산을 막아준다고 아이로봇은 강조했다.

전문업체 엔퓨텍의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 퓨라이트XD는 이불, 소파, 카펫은 물론 키보드, 변기, 신발장 등에 서식하는 먼지나 세균, 곰팡이 등을 자외선으로 손쉽게 제거해 준다. 살균방법을 채택한 이 제품은 아토피, 비염, 천식의 원인이 되는 진드기도 살균해 주며, 휴대하기 간편해 집안은 물론 학교,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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