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신인가수 조조(Zozo)가 '셰프' 이선균과의 닮은 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첫번째 싱글 앨범 '민들레'를 발표하며 데뷔한 랩퍼 조조는 최근 드라마 '파스타'로 '쉐프 신드롬'을 몰고 온 배우 이선균의 친동생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만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데뷔하기 전 가수 KCM의 '하루가'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먼저 얼굴을 알렸던 조조는 당시 이선균과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데 이어 최근 데뷔을 발표하며 또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 뚜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우면서도 낮은 목소리 톤까지 비슷하다는 평이다.
조조의 소속사인 디엠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데뷔 전에도 그런 얘기를(닮았다는) 많이 들었다고 한다"며 "다소 닮은 모습일 뿐 이선균 씨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조조의 신곡 '민들레'는 이상호 작곡가와 가수 KCM이 만든 곡으로 조조는 가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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