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 차량이 공개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한 중고차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성군 차량사고 현장사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심하게 파손된 차량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게재한 네티즌 '박하사탄'은 "빗길 과속이 불러온 사고"라며 "자칫 탑승자 전원이 사망할 수도 있을 만큼 차량이 대파됐다. 대성군 및 탑승자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4시께 경기도 평택 고속도로에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탄 카니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대성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분간 방송 활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그의 팬들은 "사진만 봐도 살벌하다" "살아있는 게 기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이다.
[디시뉴스 나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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