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충북 민ㆍ관ㆍ대학 에너지절약 손잡았다

입력 : 2011-11-04 15:41:06 수정 : 2011-11-04 15:41:0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일회용 종이 컵을 줄이는 것도 탄소를 줄인 것입니다. 종이는 나무로 만들기 때문이죠.”

충북도와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도내 16개 대학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는 7일 오전 청남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윤종수 환경부 차관, 도내 16개 대학 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충북도 그린캠퍼스 협의회’를 발족한다.

그린캠퍼스 협의회에는 충북대와 청주대, 한국교원대, 서원대, 꽃동네대,  영동대, 중원대, 충북도립대, 한국폴리텍Ⅳ대 등 도내 16개 대학이 참여한다.

그린캠퍼스 협의회는 대학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하는 것이다.

이 협의회는 각 대학이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주=김을지 기자ejki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