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故안재환 누나 "안재환 동영상·유서는 없다”

입력 : 2008-10-24 18:31:48 수정 : 2008-10-24 18:31: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찰에 밝혀 탤런트 고(故) 안재환씨의 누나 미선씨가 24일 경찰에 출두해 “안재환 관련 동영상이나 유서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미선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진정인 자격으로 출두해 2시간30분가량 조사를 받으면서 “동영상이나 유서가 있으면 제출하라”는 요청에 “동영상이나 유서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안재환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안재환이 잠적한 후 제작된 동영상과 유서가 있다”고 밝혔고 일각에서는 미선씨가 A씨로부터 이 동영상과 유서를 건네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미선씨를 상대로 5차례 조사했지만 이미 나온 내용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추가 조사계획은 없고 조만간 모든 수사 자료를 객관적·종합적으로 판단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태영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