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달 30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으로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다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최성현 대표이사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원복 MS홀딩스 회장,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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