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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 개점 및 쌀 소비촉진 행사 실시

입력 : 2024-08-30 12:42:56 수정 : 2024-08-30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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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9일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에서 개점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10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 농협중앙회 제공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29일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 개점식 및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였다.

 

노량진뉴타운점은 매장면적 430평 규모로 영등포농협에서 운영하는 여섯 번째 하나로마트이며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인접해 있다.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고 올해 일평균 매출액 4,100만원, 연간매출액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 앞서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동작구청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근 장성교회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였다.

 

영등포농협 백 호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신선한 우리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해 소비지농협의 선도적인 역할을 실현하고, 「하나로마트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을 개점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을 계기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우리 쌀 소비촉진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고 신용사업뿐 아니라 경제사업에서도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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