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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하며 3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박상원(오른쪽)이 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헝가리와 결승전에서 상대 크리스티안 라브와 경기하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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