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강, 입대 D-1 “군대서 배우고 싶은 것 많아” 자필로 전한 마지막 심경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4-04-01 13:42:10 수정 : 2024-04-01 15:06:1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송강이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송강은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어디서부터 뭘 꺼내야할지 고민이다”며 “다들 보셨겠지만, 드디어 간다”고 입대를 알렸다.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송강이 6일 서울 서초구 한 매장에서 열린 초콜릿 브랜드 2024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미디어 세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주신 송편(송강의 공식 팬덤 명칭)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며 회상했다. 이어 “정말 많은 추억,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다”라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잠이 들기 전 항상 감사 일기를 쓴다고 밝히며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더라”고 밝혔다. “생일, 기념일, 팬미팅 등등 저의 20대를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저는 이제 잠깐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며 “그 일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 동안 쭈욱~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오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강은 오는 2일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팬들은 “송강을 내가 어떻게 보내”라던가 “너무 아쉽지만, 몸 건강히 잘 다녀오면 좋겠다” 등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해 뚜렷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웹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리즈 등에 출연해 담백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은 송강의 자필 편지 전문이다.

 

송편!

 

어디서부터 멀로 꺼내야 할지 고민이네요...!

 

기사로 다들 보셨겠지만 드디어 갑니다!

 

2017년 데뷔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주신 송편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 많은 추억,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 입니다.

 

저는 요즘 자기 전 항상 감사일기를 쓰곤 하는데요.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생일, 기념일, 팬미팅 등등 저의 20대를 의미있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저는 이제 잠깐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에요. 그 일년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않으려구요.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동안 쭈욱~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송편의 뜻은 송:강, 편:팬 이렇게 의미있는 이름이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 저는 늘 있겠습니다!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올게요!

 

송편이들 사랑합니다! 늘 요.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혜윤 '사랑스러운 볼하트'
  • 김혜윤 '사랑스러운 볼하트'
  • 채수빈 '매력적인 미소'
  • 조보아 '아름다운 미소'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