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소비자정책총괄과장 이승규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감사담당관 고근수 △〃 국제조세담당관 반재훈 △〃 소비세과장 고영일 △〃 세원정보과장 장권철 △〃 인사기획과장 이태훈 ◆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황택순
통계청 ◆3급 부이사관 승진 △통계데이터기획과장 이지연 △산업통계과장 조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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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소비자정책총괄과장 이승규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감사담당관 고근수 △〃 국제조세담당관 반재훈 △〃 소비세과장 고영일 △〃 세원정보과장 장권철 △〃 인사기획과장 이태훈 ◆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황택순
통계청 ◆3급 부이사관 승진 △통계데이터기획과장 이지연 △산업통계과장 조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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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다카이치 日총리의 급여 반납 일본 최초의 여성 정부 수반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의 행보가 주목받는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간신히 우파 정당 일본유신회와 손잡고 권좌에 올라 단명 정권이 될 수도 있다는 당초 전망과 달리 지지율이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일본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JNN) 조사(1∼2일)에서 다카이치 정권 지지율은 82%를 기록했다. 해당 매체가 여론조사를 시작한
[삶과문화] 지금 집이 없는 사람 마흔한 살에 영양실조와 간염으로 죽었으나 무연고자로 취급되어 사흘간 시체 안치실에 방치되었다가 화장된 화가가 누구일까? 우리는 제주 서귀포에 있는 이중섭 미술관에 갔다. 하지만 미술관은 현재 시설 확충 공사 중이어서 근처 창작스튜디오에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만 봤다. 화가의 창작물보다 기록, 사진, 책 컬렉션 중심으로 관람하다 보니 아무래도 그의 생애사를
RM이 말한 ‘K컬처의 힘’ : 다양성의 언어 [이지영의K컬처여행] 방탄소년단(BTS) RM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무대에서의 연설은 K팝의 성공을 국가의 성취로만 환원하려는 시선을 넘어, 문화가 지닌 포용성과 다양성의 힘을 강조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일부 담론은 한류를 국위선양의 도구로, 문화의 세계화를 애국주의적 성공 서사로만 이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관점은 문화의 본질을
괴물이 이야기할 때 기예르모 델 토로가 영화에서 일관되게 다뤄온 것은 괴물의 형상을 한 존재 그 자체다. 인간성을 가진 괴물(‘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거나 서서히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나이트메어 앨리’), 아니면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처럼 보다 복잡한 의미가 서사 안에서 교차하는 영화라고 할지라도 델 토로를 잡아끄는 것은 다름 아닌 다채로운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