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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운동 선수 부부, 주차 문제로 30대女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 2023-05-25 06:00:00 수정 : 2023-05-25 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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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전치 6주' 피해자 "차 빼달라고 했다 말다툼 했는데 머리채 잡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발길질"
전진 운동 선수 "임신한 아내를 먼저 밀쳤다. 저와 아내도 폭행 당했다" 주장
뉴시스

 

전직 운동 선수가 주차 문제로 3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한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사진 오른쪽)가 전직 운동 선수인 30대 남성 B씨(〃 왼쪽)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달라고 했다 말다툼을 했는데, B씨가 갑자기 저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B씨 차량 탓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시비를 벌였다.

 

반면 B씨는 “임신한 아내를 A씨가 먼저 밀쳤다"며 “저와 아내도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일단 B씨와 그의 아내를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확보했다”며 “수사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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