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송일국은 삼둥이를 아껴주는 팬들을 위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삼둥이가 3월 16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하나씩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과일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는데 그중 스마트폰은 삼둥이가 태어나서 가지는 첫 휴대전화라고 한다.
송일국은 “생일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잊지 않고 큰 선물 보내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특히나 아이들 첫 휴대폰을 선물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된 것 같다. 여러분 기대 저버리지 않게 아이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잘 키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삼둥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삼둥이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다. 셋 다 키가 160cm가 넘고 발 크기가 270mm를 넘는다”라고 밝혔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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