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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핵·우크라 침공, 국제 법치 위반” [G7 정상회의]

입력 : 2023-05-21 19:00:00 수정 : 2023-05-21 2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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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확대회의 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요 7개국(G7) 확대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핵 위협 문제와 관련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나라로서 자유 가치와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 데에 G7 국가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1일 일본에서 열린 G7 확대회의 3개 세션에 참관국 정상 자격으로 모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G7 확대회의 세 번째 세션에서 “국제사회에서 국제법과 규범에 입각한 법의 지배가 무시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자유를 지키고 평화를 확보하는 유일한 길은 그 구성원인 국가들이 국제법과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법과 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북핵 대응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G7 정상회의에 전격적으로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시도되고 무력에 의한 인명 살상이 자행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인들의 자유와 번영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정면 위반으로서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G7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핵심 광물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안보협의체 신설에 합의했다. 과거 희토류 등 광물 수출 제한 전력이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협의체에 한국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선 “한국이 가담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히로시마=이현미 기자, 곽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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