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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교수 “정명석 ‘성적 구원 통해 하늘의 애인 1만명이 지상 목표’라 말해” 주장

입력 : 2023-03-15 12:26:00 수정 : 2023-03-17 17: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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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출연해 “목표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추정”
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갈무리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사진)로부터 성폭행당한 피해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JMS 반대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피해자의 규모를 묻는 말에 “평소 정명석이 했던 말이 ‘나는 1만명을 성적 구원을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즉 1만명을 성폭행하는 게 목표라고 본인 스스로 얘기를 해왔고, 제가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결과로는 그 사람은 오로지 성폭행에 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나서서 고소하신 분은 백사장에 있는 모래 한 줌이 되지 않을까”라며 “성폭행이라는 것 자체가 은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제3자가 파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명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을 신뢰하느냐는 물음에 김 교수는 “지켜봐야 될 문제”라며 “(정명석이) 과거 여성 4명을 성폭행해서 징역 10년을 받았다. 이번에 고소한 피해자는 외국인 2명이지만 범행 횟수는 20회가 넘는다. 이번엔 최소 20년이 돼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아울러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성범죄에 대해서 관대한 처벌을 내리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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