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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선도 수선화 축제' 3월30일 개막

입력 : 2023-03-13 18:09:22 수정 : 2023-03-13 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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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섬’으로 불리는 전남 신안군 선도의 일출. 뉴시스 제공

 

신안군이 이달 말부터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전남 신안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수선화의 섬’으로 유명한 지도읍 선도에서 ‘우리의 봄’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도는 2.7㎞에 이르는 수선화 재배단지 관람로를 따라 13㏊의 면적에 178만구가 식재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선 지난해와 달리 관람로 이외에도 수선화 정원과 잔디광장을 새로 조성했고, 곳곳에 포토존과 쉼터를 설치해 선도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수선화 향기 따라 떠나는 힐링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자전거로 선도 일주, 1년 후 받아보는 ‘느림보’ 우체통, ‘세상에 하나뿐인 꽃팔찌’ 만들기, 꽃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과 수선화꽃 회화전, 선도 사진전이 쉼터와 전시 부스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수선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선화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굿즈 상품과 화분도 판매할 계획이다.

 

선도로 가는 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압해읍 가룡 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50여분이 소요된다.

 

신안군은 축제기간 차량 없는 걷기 좋은 축제를 위해 운행 선박을 증편하고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모든 관광객이 선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아름답게 핀 수선화 꽃길을 따라 걸으며 마음에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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