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기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1.07분마다 1건의 의료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응급처치 지도 및 상담건수는 총 53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6184건)에 비해 12.8%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상담건수가 전년 설에 비해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119구급상황실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병·의원 및 약국안내 건수가 4340건(80.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각종 질병상담 건수 587건(10.9%) △심정지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285건(5.3%) △119구급대 및 병원에서 이송병원 안내를 요청한 건수 69건(1.3%)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낮 12시 1481건(27.5%) △오후 12시~오후 3시 995건(18.5%) △오후 3시~오후 6시 765건(17.9%) △오전 6시~오전 9시 468건(8.7%) 순이다.
하길수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장은 “시민들이 설 연휴기간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인력 및 접수대를 2배 이상 보강·운영했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단계부터 적극적인 응급처치 지도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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