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입점 판매자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LIVE11'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LIVE11은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11번가와 협의한 판매자나 브랜드 중심으로 자체 기획한 방송만 해왔지만, 앞으로는 개인 판매자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점 판매자들은 누구나 관리자 사이트를 통해 판매 방송을 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는 기존 구매 이력 등을 바탕으로 방송을 추천해준다.
11번가는 앞으로 판매자들에게 라이브 방송 운영 노하우를 무료로 교육해주고, 본사에 마련한 전용 스튜디오도 지원해줄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