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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6년 만에 처음 출산한 지소연 “세상이 다르게 보여. 이렇게 어른 돼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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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3 09:52:09 수정 : 2023-01-29 1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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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서 “병원서 잘 쉬고 회복 중”…출산 후 근황 전해
송재희·지소연 부부(왼쪽)와 딸의 발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6년 만에 딸을 출산한 배우 지소연(왼쪽 사진 오른쪽)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이렇게 어른이 돼 간다”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소연은 “빠르게 회복하고 한분 한분 인사드리겠다”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지소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병원에서 잘 쉬고 새해 떡국도 잘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라며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함께 기도해 주시고 또 많은 기쁨의 메시지 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우리 ‘뽁뽁이’(태명)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신 백수진 원장님과 우리 뽁뽁이를 케어해 주시는 병원 의료진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그동안 느껴보지 않아 몰랐던 많은 감정과 시선으로 ‘우리 모두가 이렇게 이 세상에 나왔구나’ 생각하며, 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또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딸을 출산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어른이 돼가고 고슴도치 맘, 도치 아빠가 돼가나 보다”라며 “빠르게 회복하고 한분 한분 인사드리겠다”며 “2023년 올 한해도 더 많은 행복하신 일과 추억으로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왼쪽 사진 왼쪽)와 결혼했다. 이후 난임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난 20일 결혼 6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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