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눈물 날만큼 선량하고 성실한 국민들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노력하겠다”며 설 인사를 전했다.
한 총리는 설 당일인 22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얼마 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 모금액(100도)을 넘어 104도가 된 모습을 봤다며 “경제가 어려워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십시일반 도움을 주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했다.
그는 이어 “며칠 전 경동시장에서 상인분께 ‘장사하기 좀 어떠세요?’하고 물으니 엄지를 척 올리시며 ‘견딜 만합니다!’ 하셨다”며 “씩씩한 웃음에 저도 고맙고 힘이 났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국민들이) 넉넉해서 도우신 것도, 힘들지 않아 견딜 만하다 하신 것도 아닐 것”이라며 새해에 자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계묘년 새해, 광화문 토끼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큰절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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