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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눈 온 뒤 한파… 서울 아침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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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3 17:30:00 수정 : 2022-12-13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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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4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시작된 비와 눈이 이어지겠고,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서울지하철 여의도역 인근에서 모자를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과 전북은 내일 오후 6시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용인)와 강원남부내륙, 강원중.남부산지, 충청권 및 경북북부내륙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적설량은 경기남부와 충청권(남동내륙 제외), 전북에 2~8㎝, 강원남부산지와 충청북부는 10㎝이상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5도 가량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0도 △대전 -1도 △청주 -3도 △대구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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