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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핸드메이드 장터를 통한 멋진 무형문화재 공유

입력 : 2022-12-13 16:20:56 수정 : 2022-12-13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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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이 깃들어 있고 역사적 가치가 다양한 무형문화재에는 독특한 방식으로 세대별 정신에 영향을 주고 있어 이름만으로 존재하면 안됩니다.

‘칭다오 핸드메이드’ 무형문화재 장터는 칭다오 제1회 핸드메이드 페스티벌을 계기로 2022년 ‘중국 관광의 날’ 칭다오 분회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교류, 전시, 전승,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대중들이 전통의 아름다움, 생활의 아름다움, 장인 마음의 아름다움, 기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칭다오의 무형문화재가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에 스며들어 생활의 일부가 돼야 무형문화재 핸드메이드를 진정으로 살아나게 할 수 있습니다.

 

지모 레이스, 평도 짚풀 공예, 퀴륨 아트, 노창구 떡, 과일씨 조각, 골든 쉘 레전드 등 이 장터에는 각 구역와 시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와 민속 대표 수공예 작품도 전시됐습니다.

 

또 각종 칭다오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통해 역사의 변화를 볼 수 있고 또한 세월의 변화도 볼 수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장인들은 100년 동안 전통 공예에만 집착하지 않고 과감한 개척과 혁신으로 전통을 발양해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무형문화재의 핸드메이드 등장은 칭다오의 독특하고 풍부한 무형문화재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보여줌으로써, 칭다오 무형문화재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향상시키고, 전승자들에게 교류 소통와 배움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전통적인 핸드메이드는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구현하게 하는 또 다른 탐구이며, 무형문화재가 현대 생활과 연결되는 효과적인 경로를 열었습니다.

 

핸드메이드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문화의 교차, 고대인의 지혜와 현대 공예의 융합은 전통적 무형문화재가 현대 시대로 융합되는 유일한 경로이기도 합니다.

 

핸드메이드 장터는 많은 새로운 모델을 빠르게 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핸드메이드 장인, 제조 업체, 플랫폼 업체,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서, 무형문화재 제품을 ‘산재화’에서 ‘브랜드화’로 전환시켜 현대 사회의 요구와 왕성한 수요를 크게 충족시켰습니다.

 

온라인 장터가 핸드메이드 장인들과 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면, 오프라인 장터는 핸드메이드와 도시간 정서적 상호작용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문화로 만들고 제조와 소비를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핸드메이드 아트는 사람들의 생활 공간을 지속적으로 열어가는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되고 있습니다.

 

무형문화재 핸드메이드는 역사의 침전이고 세월의 자국으로 많은 격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황급한 발걸음을 멈추고, 듣고, 보는 것이 하나의 전승입니다.

 

담당자: 주이령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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