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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거론에…원희룡 "그럴 여력 없다"

입력 : 2022-12-12 14:25:35 수정 : 2022-12-12 14: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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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토부 출입기자 간담회서 밝혀
"새 정부 효능감 느낄 부분에 전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원 장관은 "그럴 여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원 장관은 12일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 기자간담회에서 "국토부는 부동산과 주택정책, 교통물류 등 민생과 연관있는 분야를 많이 맡고 있다"며 "새로운 정부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 대해선 제가 생각할 입장도 아니고 그럴 여력도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내년 상반기 열릴 전망이다. 후보군으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안철수·김기현·윤상현·조경태 의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무위원 중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 장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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