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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출근길 ‘미끄러움’ 주의… 서울 등 아침까지 눈 또는 비

, 이슈팀

입력 : 2022-12-06 07:22:02 수정 : 2022-12-06 08: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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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6일) 오전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서울·경기북서부, 낮까지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북부, 아침부터 낮 사이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다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겉옷을 걸치고 신호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이에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 5도 안팎이 되겠고, 강원내륙·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아 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기온은 오늘 낮부터 점차 올라 8일까지 평년(최저 -7~3도, 최고 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산지에는 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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