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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전 무조건 이겨야 경우의수도 따질 수 있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입력 : 2022-11-29 10:07:05 수정 : 2022-11-29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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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가나전에서 패배하면서 남은 포르투갈전을 이겨야만 경우의수도 따질 수 있게 됐다.

 

28일 오후 (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가나 H조 조별리그 2차전이 가나의 2-3 승리로 끝났다.

 

H조 상황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은 1무1패, 가나는 1승1패, 우루과이는 1무1패, 포루투갈은 2승이다. 

 

2승을 한 포르투갈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남은 세팀간의 혈전이 예고된 상태이다.

 

대한민국은 일단 포르투갈전을 이겨야만 경우의수를 따져볼 수 있게된다. 하지만 그것도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기면 소용없게 된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긴다면 우루과이와 골득실을 따져야하고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긴다면 가나와 골득실을 따져야한다.

 

현재 포르투갈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라 주요 선수들을 쉬게하면서 벤치 선수들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은 내달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그래픽=양다훈 기자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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