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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벤투 감독 퇴장… 포루투갈전 감독 없이 치러야하는 한국 대표팀

입력 : 2022-11-29 00:16:30 수정 : 2022-11-29 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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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권경원의 슛이 상대를 맞고 나간 뒤 주심이 코너킥을 주지 않고 경기를 종료시키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항의를 하던 중 레드 카드를 받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전 마지막 종료 휘슬에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까지 몰아붙이며 동점을 노렸고 권경원의 슈팅이 상대 수비 선수 맞고 나갔지만 테일로 주심은 바로 종료 휘슬을 불었다.

 

이에 한국 선수들은 득달같이 주심에게 달려가 항의했고 벤투 감독 또한 그라운드로 달려나가 강력하게 항의했다.

 

후반 추가 시간동안 가나 선수가 쓰러져 있었기에 이 시간까지 고려하면 심판 재량에 따라 1~2분정도는 더 줄 수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2월 2일 자정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감독 없이 치러야 한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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