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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前 공격수 아데바요르 “가나가 한국 2대 1로 이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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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8 17:18:15 수정 : 2022-11-28 1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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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이커 레이팅’ 유튜브에 출연해 대한민국-가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임마누엘 아데바요르. ‘북메이커 레이팅’ 유튜브 캡처

 

토고 대표팀 간판 공격수 출신인 임마누엘 아데바요르(38)가 가나-대한민국 경기에서 가나의 승리를 점쳤다.

 

아데바요르는 28일 ‘북메이커 레이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과 가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그는 “한국은 훌륭한 팀이다. 그들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이길 기회가 있었다”라면서도 “만약 당신이 나의 예측을 묻는다면 나는 가나가 이 경기에서 2대 1로 이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데바요르는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공격수였다.

 

그는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대 스포츠 베팅 업체에서 북메이커로 활동 중이다. 북메이커는 스포츠 경기에 베팅하는 데 있어 중개자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그의 예측은 계속 빗나가고 있다. 

 

아데바요르는 개막전인 카타르-에콰도르 경기에서 홈 경기 이점을 근거로 카타르가 3대1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었다. 또 일본과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서는 독일이 4대1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스페인과 독일전에서도 스페인의 2대1 승리를 예상했었다.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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