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임창민 10년 만에 히어로즈 복귀…홍성민·변시원·정현민도 영입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2-11-28 14:45:08 수정 : 2022-11-28 14:45:0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임창민. 뉴시스

베테랑 투수 임창민(37)이 10년 만에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 홍성민(33),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000만원, 정현민은 3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사이드암 불펜 원종현(35), 퓨처스 FA 외야수 이형종(33)을 영입한 키움은 방출 선수 4명과도 계약해 전력을 보강했다.

2008년 우리 히어로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임창민은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2021시즌 종료 뒤 NC에서 방출당한 임창민은 올해는 두산에서 뛰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임창민의 KBO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436경기 25승27패 56홀드 96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이다.

잠수함 투수 홍성민은 2012년 KIA에서 프로에 데뷔해 롯데, NC에서 뛰었다. 변진수에서 개명한 변시원은 

2021시즌 뒤 방출돼 2022년 개인 훈련을 하며 재기를 노리다 다시 KBO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키움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에 지명해 2020시즌 뒤 방출했던 내야수 정현민도 재영입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