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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던 손흥민의 레스터전 골… EPL ‘9월의 골‘ 후보에 2개 포함

입력 : 2022-09-23 09:29:09 수정 : 2022-09-23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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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은 지난 18일 레스터시티와 2022~2023시즌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해 세골을 만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그 첫 6경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 등 초반 8경기 침묵을 깬 시원한 득점이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1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 EPL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손가락 세 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

이중 첫 두 개 득점이 ‘EPL 9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8개 후보 중 두 자리가 손흥민 차지다.

 

이중 첫 골은 후반 28분 나왔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감아찬 공이 골문 상단을 갈랐다. 이어 후반 39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이번엔 왼발로 강하게 감아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이 두 골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번째 이달의 골 수상을 노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과 함께 토니(브렌트포드), 미트로비치(풀럼), 팔리냐(풀럼)의 득점 등을 후보에 선정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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