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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전 논란에…대통령실 "美측이 국회 공항 영접 사양해"

입력 : 2022-08-04 16:06:05 수정 : 2022-08-04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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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공항 영접 안 나가 결례 논란
"미국 측이 늦은 시간 등 이유 영접 사양"

대통령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의전상 결례 논란과 관련해 의회 인사 의전은 국회 담당이라고 밝혔다. 또 공항에 영접을 가지 않은 것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이 펠로시 의장의 공항 영접이 다소 소홀했다고 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권력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지난 3일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사령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최 수석은 "펠로시 방한에 따른 공항 영접 등 제반 의전은 국회가 담당하는 것이 외교 의전 관례"라며 "국회 의전팀이 영접 나가기로 했지만 미국 측이 늦은 시간, 더군다나 공군기지에 도착하는 거라 영접을 사양해서 국회가 공항 영접을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참고로 행정부 인사가 아닌 의회 인사의 경우 일종의 파트너인 국회가 의전을 맡는 것이 관례"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오전 국회 방문해 양국 의장 간 회담과 오찬이 있었다"며 "중계를 봤지만, 국회 의전팀 주관 하에 예의 있고 정중하게 잘 치러진 것으로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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