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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세상에서 가장 필요 없는 게 이준석 걱정”

입력 : 2022-06-21 13:00:00 수정 : 2022-06-21 16: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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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22일 예정된 ‘성 상납 의혹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 관련 당 징계 심의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세상에서 가장 필요 없는 게 이준석 걱정”이라고 호언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 관한 질문에 “참석하겠다”며 “장소가 어딘지 모르고 시간만 알기 때문에 만약에 장소를 안 알려주면 참석을 못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윤리위 걱정 안 해도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별다른 걱정 안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윤리위로부터 참석에 관한 통보를 받았냐는 물음엔 “받은 바 없다”면서 “윤리위 일정을 공식 통보보다 언론을 통해서 더 빨리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윤리위가 지난 4월 저를 회부한다고 결정한 것도 특이했는데 두 달 가까이 시간 끌고 지금 와서 이렇게 저한테 많은 내상을 입게 한 다음 판단한다는 건 그 자체도 의문”이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윤리위 진행 과정에 대해 저는 항상 많은 걸 언론을 통해 알게 되는데 당헌·당규를 보면 윤리위 활동은 밖에 알려가며 하지 말라고 돼 있다”고 윤리위를 저격했다.

 

그는 징계 심의가 이달 2일로 예정됐다가 미뤄진 것을 두고선 “6월1일이 지방선거 날인데 개표 방송이 2일 새벽까지 지속된다. 선거에서 졌으면 윤리위에서 제게 책임을 물으려고 했던 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도 했다.

 

당 윤리위 회의는 22일 오후 7시 열린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에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출석시켜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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