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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보령 머드” 7월 축제 앞두고 들썩

입력 : 2022-06-21 01:00:00 수정 : 2022-06-20 2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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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천해수욕장 방문 66% 늘어
市, 관광객 최소 1200만명 전망
초대형 머드탕 등 이벤트 다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모습. 보령시 제공

충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보령시 안팎이 들썩이고 있다.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보령해저터널 개통,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한 들썩임이다.

보령시는 다음달 16일부터 1개월 동안 열리는 보령해양버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에 최소 1200만명 이상 관광객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억눌렸던 관광 욕구가 올여름 서해안에서 폭발할 것이란 기대다.

20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보령을 찾은 관광객은 82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5만명보다 60%가량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측기를 분석한 결과 최근 2주간 보령을 찾은 관광객은 142만명에 달했다.

가장 큰 관광객 상승폭을 보인 관광지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지난해보다 65.8%가 늘어난 711만명이 다녀갔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1998년부터 25년간 이어져온 ‘보령머드축제’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머드축제는 갯벌에서 채취한 진흙을 정제해 몸에 바르고 건강한 여름과 해수욕을 즐기는 이색축제다.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초대형머드탕, 머드밤, 머드 인피니트풀, 머드 트위스트 슬라이드 등 30여 개의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해변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머드·스트리트댄스,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콘서트 개최는 물론, 축제 기간 동안 국제 익스트림스포츠인 터프머더,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여러 행사가 준비돼 있다.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마련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산업형 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가 결합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다. 모두 7개의 전시관에서 보령의 바다와 머드 스토리, 머드 산업화 현황이 파악된다.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연출한 전시관은 주제 전시, 산업 전시, 체험 전시 등 3가지 테마로 나뉜다. 주제 전시에는 해양머드주제관과 해양머드웰니스관, 산업전시에는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관광관, 체험전시는 해양머드체험관·특산품 홍보관·해양머드 영상관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장 내에는 다목적 문화예술을 즐길 만남의 광장과 푸드코트, 관람객쉼터, 응급센터 등 110여 개의 편의시설과 운영시설이 마련돼 쾌적하고 편리한 관람을 제공한다.


보령=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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