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외국인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포스터(사진)를 배포했다. 반크는 ‘1분이면 나도 한국 홍보대사’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 주제로 ‘직지’를 선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포스터를 13일 게시했다. 포스터는 직지의 영어 명칭인 ‘JIKJI’의 알파벳을 활용해 직지의 숨겨진 가치와 의미를 소개한다. 반크는 앞으로 같은 방법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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