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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다툼 뒤의 진솔함…서효명-서수원 남매 ‘눈물의 대화’(부라더 시스터)

입력 : 2019-11-10 17:14:10 수정 : 2019-11-10 1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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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 서효명(오른쪽)과 서수원(왼쪽) 남매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TV조선 캡처

 

서효명(33)이 남동생 서수원(23)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진심으로 앞날을 걱정해줬다. ‘누나다운’ 면모를 보인 서효명에 서수원도 마음을 열었다.

 

9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는 서효명-서수원 남매가 출연했다. 

 

효명-수원 남매의 싸움이 집안에서 계속되자 어머니 박찬숙은 두 사람에 모두 나가라고 했다. 둘은 복싱장으로 향했다. 쌓인 감정을 풀어버리듯 둘은 ‘불꽃 스파링’을 하며 땀을 냈다.

 

묵은 감정을 날리는 스파링을 끝낸 둘은 포장마차로 향했다. 서효명이 “요즘 고민이 뭐냐”고 묻자 서수원은 해외 진출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놨다. 서수원은 “내가 유럽에 나가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지인들은 잘 될 거라고 하지만…잘 안 될까봐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서효명은 “나도 연예계 활동을 10년 했지만 아직 내가 원하는 자리에 오지 못했다”며 “다 괜찮으니 상처받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본인에게 실망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또 “남들보다 열심히 했으면 지금보다 앞서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다”라며 “남들보다 늦게 가는 길이 얼마나 힘든지 나는 안다”고 공감해줬다. 이어 “너는 빨리 갔으면 좋겠다. 네가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서수원은 “말하고 싶었던 게 또 있다”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서수원은 “엄마, 누나한테는 내가 막둥이인데 나도 24살이고, 군대도 다녀왔고, 사회생활도 하니까…나만 걱정하고, 나만 챙기는 거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나한테도 기댔으면 좋겠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효명(오른쪽)-서수원(왼쪽) 남매와 어머니 박찬숙(가운데).

 

서효명-서수원 남매의 어머니는 한국 여자농구에 큰 획을 그은 박찬숙(60) 여자프로농구 유소녀육성본부장이다. 서효명은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데뷔한 후 영화 ’캠퍼스 S 커플’(2014),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2015) 및 여러 편의 TV 예능 등에 출연했다. 서수원은 190㎝ 장신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블랙야크상 등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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