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사업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21일 기획사 쿨 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유리가 경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이엠유리’는 중국 최대 패션전문 전자상거래 기업 한두이서(대표 이성)와 입점 계약을 맺었다. 한두이서 입점은 연예인 쇼핑몰로는 최초다.
한두이서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티몰 의류 분야 1위를 달리는 기업으로 최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에서 하루 동안 6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리는 평소 패션과 트렌드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2008년 처음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세계일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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